TL;DR
- 홈페이지 : WEMIX
- 서비스
-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 게임 런처 : WEMIX PLAY
- NFT 거래소 : XDRACO
- 비수탁형 (Non-Custodial) 디지털 지갑 : Web Wallet, iOS 지갑 앱, 안드로이드 지갑 앱
- 위믹스 3.0 메인넷 (2022년 8월 1일 출시 예정)
- 온체인 분석 툴 : WEMIX Explorer
- 위믹스 3.0 DAO 플랫폼 : NILE (2022년 3분기 출시 예정)
- DAO 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안된 네이트 프로토콜 (Neith Protocol) 을 활용해 커뮤니티가 온오프 체인의 자산과 IP, 컨텐츠와 기타 활동을 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되는 것을 지원
- 위믹스 디파이 (DeFi) : KLEVA Protocol (+ 더 많은 디파이 서비스 2022년 3분기 출시 예정)
- 위믹스 (WEMIX) 와 위믹스 스테이블코인 (USDW) 활용하여 탈중앙 거래소, 스테이킹, 브릿지, 채권형 프로토콜, 경매 프로토콜, 렌딩 프로토콜, 그리고 온오프 체인의 결제 서비스 위믹스 페이먼트 출시 예정
- 비즈니스 모델
- 게임 인앱결제 (앱스토어 외부 3자 방식의 결제 솔루션 엑솔라 이용)
- 위믹스 매도 (위메이드는 매달 1천만개 (발행량의 약 1%)의 위믹스 토큰을 매도한다 공시하였음)
- 위믹스 지갑 : 지갑 내 수수료 토큰으로 WEMIX CREDIT 사용
- WEMIX <> WEMIX CREDIT 환전 수수료 : 1건당 0.005 WEMIX
- 거래 수수료
- DEX 거래 수수료 : 0.9%
- NFT 거래 수수료 : 5%
- 전송 수수료
- 위믹스 크레딧 : 0.005 위믹스 크레딧
- 그 외 토큰 : 0.9%
- (위믹스 3.0 메인넷 출시 이후) 메인넷 가스비, 자체 스테이블코인 주조차익, 자체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reserve) 수익, DAO, DeFi 플랫폼 수수료 등
- 지표
- 백서 : 링크
- 로드맵
개요
- WEMIX는 Wemade의 자회사인 Wemade Tree가 주력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부문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
- 자체 게임과 위믹스 월렛, NFT 마켓 플레이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며 독자적인 게임 생태계를 형성.
- 위믹스 토큰 (WEMIX) 은 이러한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기축통화이자 유틸리티 토큰
- WEMIX는 작년부터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나, 이전의 서비스 모델에서는 위믹스 토큰의 경우 현금화의 수단으로만 쓰이는데 그침
- 위믹스 3.0 메인넷이 출시된다면 위믹스 토큰이 거래 수수료 지불로 쓰이게 되고 기축통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게임 서비스 자체가 글로벌 지향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비즈니스 환경은 유저들이 각자의 현지 통화를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음.
- WEMIX 와 같은 플랫폼 토큰을 통일된 거래 수단으로 사용하면 전 세계 사용자를 연결하여 하나의 진정한 글로벌 시장을 열고 국경 없는 P2P 거래를 가능케 할 수 있음. 그리고 이는 글로벌 플랫폼 /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보완하고 게임 플레이어에게는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
토큰
- 위믹스 토큰은 위믹스 플랫폼의 기축통화로 플랫폼 내 게임들 간의 자산을 연결하고, 게임 자산을 현실 속 자산으로 바꿔주는 매개체 역할을 함.
- 싱글 토큰 경제에서는 게임의 다양성이 보장받지 못하며, 토큰 발행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플랫폼에 진입하는 새로운 게임이 충분한 토큰 (위믹스 토큰) 을 얻기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믹스는 게임 내 상점에서의 구매나 게임을 위한 특정 콘텐츠 구매에 사용되는 게임 토큰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음.
- 각 게임마다 고유의 유틸리티 토큰이 존재하고, 현금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위믹스 토큰으로 교환되어야 함. 이로 인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되는 게임은 규제 이슈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으로 예상됨.
토크노믹스
- 연간 3% 인플레이션
- 현재 유통량 : 1.2억 (2022년 7월 기준)
- 총 10억개의 토큰이 최초로 발행되었으며, 약 83% 물량을 재단이 보유 중
- WEMIX 생태계의 안정적 유지와 장기적 성장을 위해 추가적으로 토큰이 민팅 (연간 31,000,000개) 되어 아래의 비율로 분배.
- 50% : 거버넌스 파트너
- 25% : WEMIX 생태계 펀드
- 25% : WEMIX 블록체인 유지 보수
- 위믹스 거버넌스 파트너는 위메이드 트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이튼, 위메이드, 룽투 (Longtu) 게임으로 구성되며, 위믹스의 블록체인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노드 운영을 포함해 서비스 운영을 도와주는 파트너를 의미.
Utility
- 위믹스 게임 NFT 거래의 지불수단
- 위믹스 지갑 내 트랜잭션의 지불수단
- (위믹스 3.0 이후) 메인넷 가스비
Value Accrual
- 위메이드는 위믹스 가격이 200달러(약 24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10달러(약 1만2000원)씩 오를 때마다 총 발행 물량의 1%를 소각할 예정 (위메이드 매출로 시장에서 위믹시를 되사서 소각하는 것이 아니라 위메이드 보유분을 소각하는 거라 실질적으로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대표 월급을 활용한 정기적 바이백
지갑
- 비수탁형 지갑 (Non-Custodial Wallet)
- 스테이블코인도 아니고, 위믹스도 아닌 WEMIX CREDIT* 이 지갑 내 트랜잭션 수수료로 사용됨.
- WEMIX CREDIT : 위믹스 지갑에서 사용되는 수수료 토큰으로, 지갑에 보유중인 WEMIX 를 WEMIX CREDIT 으로 전환 가능
- WEMIX <> WEMIX CREDIT 환전 수수료 : 1건당 0.005 WEMIX
- WEMIX CREDIT : 위믹스 지갑에서 사용되는 수수료 토큰으로, 지갑에 보유중인 WEMIX 를 WEMIX CREDIT 으로 전환 가능
- DEX 내재되어 있어 지갑 내에서 토큰 스왑이 가능하며, NFT 마켓플레이스 XDRACO 또한 내재되어 있어 지갑내에서 이용 가능.
- 거래 수수료
- DEX 거래 수수료 : 0.9%
- NFT 거래 수수료 : 5% (구매는 무료, 판매 금액시에만 5% 수수료 부과)
- 전송 수수료
- 위믹스 크레딧 : 0.005 위믹스 크레딧
- 그 외 게임 토큰 : 0.9%
- 거래 수수료
- 각 게임마다 고유의 유틸리티 토큰이 존재하고, 현금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위믹스 토큰(WEMIX) 으로 교환되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인게임 토큰을 현금화 하려면 여러 스왑 과정과 WEMIX <> WEMIX CREDIT 환전 과정, 그리고 거래소 전송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
- 미르 4 글로벌의 경우, 게임 토큰이자 유틸리티 토큰인 드레이코(DRACO) 가 존재하는데, 유저는 게임내 핵심 재화인 ‘흑철’을 채굴하여 -> ‘드레이코' 토큰으로 바꾸고 → ‘위믹스 크레딧’ → ‘위믹스’ 로 스왑하여 현금화를 진행.
- 미르 4 글로벌의 경우, 게임 토큰이자 유틸리티 토큰인 드레이코(DRACO) 가 존재하는데, 유저는 게임내 핵심 재화인 ‘흑철’을 채굴하여 -> ‘드레이코' 토큰으로 바꾸고 → ‘위믹스 크레딧’ → ‘위믹스’ 로 스왑하여 현금화를 진행.
- 위믹스 월렛에서 클레이튼 메인넷 Cypress를 사용하는 트랜잭션의 가스비는 모두 위메이드가 부담하며, 트렌젝션 횟수 제한이 존재.
- 전송과 스테이킹, 스왑 각 1일 30회이며, 허용 횟수 초과 시 당일은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
메인넷
위믹스 1.0 ~ 2.0
- 위믹스는 클레이튼 서비스 체인으로 노드 확장에 따라 늘어나는 부하로 인한 성능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 BFT (비잔틴 장애허용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했고, TPS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프라이빗-퍼블릭 블록체인 기능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
- 체인은 게임 디앱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거래를 처리하는 서비스체인 (프라이빗 체인), 자산관리를 위한 퍼블릭 체인, 자산 거래를 위해 서비스 체인과 퍼블릭 체인 사이에서 운영되는 브리지 체인, 총 3개의 체인으로 이루어짐.
- 또한, 많은 게임을 수용하기 위해 프라이빗 체인을 늘릴 수 있는 멀티체인 구조로 확장성을 확보하였음.
- 다만, 최근 클레이튼 네트워크 장애 사고에 따라 클레이튼 메인넷을 이용하는 가상자산의 입출금 지연 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으며, 따라서 해당 메인넷 이슈에 따른 위믹스 플랫폼 트랜잭션 처리 지연 가능성이 존재.
- 프라이빗 체인인 서비스 체인을 개발 주체와 파트너 사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5개의 파트너사만이 노드를 운영하기 때문에 노드에 이상이 생겨 블록체인 정보가 유실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들의 자산 안전성 이슈가 존재.
위믹스 3.0
-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는 크러스트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서비스 체인으로, 많은 게임을 수용하기 위해 프라이빗 체인을 늘릴 수 있는 멀티체인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나 2022년 2월, 카카오 ‘클레이튼’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미르 4 등을 비롯해 클레이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 있는 만큼, 해당 게임의 자산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브릿지 또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위믹스는 기술적으로 클레이튼과 비슷한 구조를 지녔는데,
- 위믹스 메인넷은 전 세계에 분포된 40개의 검증인 노드(위믹스 내에서는 WONDERS라 불림)가 노드를 운영할 예정이며, 클레이튼과 마찬가지로 약 4,000 TPS의 확장성을 제공해 위믹스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보안성을 위해 네트워크 수요에 따라 가스비가 변동되는 동적인 가스비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악성 네트워크 공격 시도를 막을 예정.
- 다만, 노드 운영 시 허가가 필요하기에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관점에서 여전히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 위믹스는 SPoA(Staked Proof of Authority)라는 컨센서스 메커니즘이라는 상대적으로 중앙화된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데, 위믹스 메인넷의 노드 수는 총 40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누구나 노드 운영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낮은 분산화는 여전히 단점으로 꼽힐 것으로 보임.
- 또한, 자체 메인넷 출시로 인해 위믹스 생태계는 다른 메인넷으로부터 다소 고립될 것으로 예상되며, 처음부터 팀과 연관 프로젝트가 모든 생태계 기반(프록시, 지갑, 블록익스플로러, SDK, IDE 등)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리소스도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생태계 개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소수의 대형 메인넷 대비 늦어질 것으로 보이며 거래소 상장 등에도 허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더불어 클레이튼 기반 위믹스 플랫폼을 사용하던 사용자가 위믹스 메인넷 기반 플랫폼으로 옮겨가야 하는 만큼 사용자의 불편함도 예상됨.
- 그럼에도 자체 메인넷 출시는 WEMIX 토큰 가치 제고 (메인넷 토큰은 네트워크 사용료 지불이라는 측면에서 원자재 또는 기축통화로 바라볼 수 있음)와 서비스 안전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USDC 와 법정화폐 (fiat) 담보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USDW (위믹스 달러) 출시를 예고하였고, 이로 인해 개발할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가 훨씬 다양해질것으로 예상됨.
- 자체 메인넷에 위믹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탈중앙 거래소, 스테이킹, 브릿지, 채권형 프로토콜, 경매 프로토콜, 렌딩 프로토콜, 그리고 온오프 체인의 결제 서비스 위믹스 페이먼트, DAO 플랫폼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위믹스 3.0 이 선보일 서비스
위믹스 플레이
-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을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게임, 가상자산, 거래소, 스테이킹, NFT 마켓, 옥션 등 온보딩 게임들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함.
- 위믹스 플레이는 기존 파편화되어 있는 게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고,
- 위믹스플레이어라는 별도 런처를 만들어 PC에서도 게임이 구동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 편의성에 집중하였음.
- 또한 단순히 게임 서비스뿐 아닌, 파편화되어 있는 게임과 관련된 코인의 정보를 모아 라이브러리를 구성하고 이용자가 필터링 기능을 통해 개인의 취향이나 코인의 잠재적 수익률에 따라 게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능 제공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됨.
- 위믹스는 연내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나의 플랫폼에서 위믹스에 온보딩 된 게임이 모두 플레이될 수 있다면, 자연스러운 마케팅 효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기존 게임 산업은 기획, 제작, 유통 형태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될 수 있으며, 기존의 위메이드는 여기에서 개발사에 속함. 위메이드가 제작한 게임은 퍼블리셔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며, 게임의 형태에 따라 적합한 유통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이루어짐.
- 기존 위믹스 플랫폼이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면, WEMIX는 이번 위믹스플레이를 출시하여 개발사, 퍼블리셔, 플랫폼 업무 모두를 직접 수행하는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됨. 이로 인해 퍼블리셔나 플랫폼이 수취하는 게임 이용료, 월정액 이용료, 부분 유료화 상품 판매 매출, 플랫폼 수수료를 모두 위믹스가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위믹스 플레이의 성공은 위믹스 플랫폼의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됨.
- 또한 위믹스플레이어 전용 게임 내 결제 시스템인 리플렉트 페이먼트를 통해 Play & Earn, and Pay 라는 구조를 만들어나갈 예정.
- 기존 P2E 게임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통해 벌어들인 자산을 다시 게임에 투자할 방법이 부족하기 때문에 벌어들인 자산을 전통적 화폐로 현금화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음.
- 게임 코인 유틸리티 부족과 인게임 투자 방법 부족 때문에 게임 토큰은 지속적으로 매도 압력에 시달렸으며, 가격 역시 하락하여 P2E 게임의 실질 소득도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
- 위믹스 게임 체인 상의 여러 게임을 즐기면서 얻은 것을 다시 다른 게임에 재투자(Play & Earn, and Pay) 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면, 유저는 보유한 가상자산을 위믹스 게임 체인 내에 있는 모든 게임에서 결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이는 그간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지 않았던 다른 블록체인 게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모습.
- 미르4 에서는 이미 인게임 토큰인 하이드라를 사용하여 과금 아이템을 구매하는 하이드라 페이먼트 (HYDRA Payment) 가 도입되어 있음.
NILE
- 나일 (NILE)은 NFT와 DAO를 결합해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콘서트, 미술 전시회, 스포츠 경기, 온오프체인 투자, 부동산 사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비춰볼 때 이 분야에서 NFT를 발행해 DAO 프로젝트와 결합시킬 것으로 예상됨. 콘서트 티켓을 NFT로 만들거나 NFT를 활용한 부동산 조각투자, 가상 부동산 구매를 DAO 차원에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아울러 나일은 DAO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안된 네이트 프로토콜(Neith Protocol)을 기반으로 동작한다고. 네이트 프로토콜은 거래에서 상호 신뢰 가능한 제3자가 개입할 필요성을 제거한다는 DAO 철학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함.
- 네이트 프로토콜은 특정 IP 또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특정 조건이 성립되면 거래를 실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 컨트랙트 주요 기능에는 DAO 펀딩, 사업 또는 프로젝트 활성화, 그리고 수익 배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함. 나일 사용자는 이 프로토콜을 통해 DAO 만의 거버넌스 토큰을 생성할 수 있으며, 플랫폼 내에서 인위적인 관리와 개입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함.
위믹스 디파이
- 디파이 서비스를 통해 가상자산의 저장, 교환, 대여, 결제, 투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 스테이블코인 대출, 온체인 스왑, 가사자산 채권, 브릿지 경매 등 생태계를 유지하고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들을 지원할 것으로 밝힘.
- 위메이드는 위믹스 디파이 서비스가 블록체인애플리케이션(디앱)간 결제 프로토콜과 결합해 가상자산 결제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전망.
미르 알아보기
- 위메이드의 대표적인 IP 미르는 현재 미르4, 미르M, 미르W (출시 예정) 등의 여러 스핀오프 시리즈가 존재.
- ‘미르4’ 에서 가장 기본적인 블록체인 기반 P2E 구조라 한다면, 역시 채광을 포함해 여러 게임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자원인 ‘흑철’을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로 교환하는 것. 이후 ‘드레이코’ 를 ‘위믹스 크레딧’로 전환하고 마지막으로 ‘위믹스’로 교환하면 이윽고 그토록 원하던 현금 환전이 가능해지는 방식.
- ‘흑철’ 은 게임 내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주로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의 등급 강화에 사용됨.
- 중요한 자원인만큼 ‘흑철’ 생산권을 두고 유저끼리 경쟁이 치열함. ‘흑철’ 이 채광되는 지역은 PK 존 (상대방 캐릭터를 죽일 수 있는 지역) 임.
- 채광 지역을 두고 경쟁하는 대규모 PvP 컨텐츠가 공식적으로 존재하고, 채광 지역을 점령한 유저 그룹 (클랜, 길드) 에게는 채광 개방 여부와 채광 지역의 세금 수집 같은 혜택이 주어짐.
- 채광 지역을 점령하려면 내 캐릭터가 상대방보다 강력해야겠죠? 그러려면 내 캐릭터의 장비를 더 좋게 만들어야 하네요. 그 말은, ‘흑철’ 이 필요하다는 말이에요!!
- ‘흑철’ 을 채굴하려고 채광 지역을 점령하려면 ‘흑철’이 필요하다… 더 많은 토큰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더 많은 거버넌스 토큰을 락업 스테이킹해야 하는 ve토크노믹스의 피드백 구조와 유사함.
- 다만, 실상 개인이 채굴할 수 있는 흑철의 양을 드레이코나 위믹스로 환전해보면 미비한 수준에 불과함. 그보다 큰 금액의 환전을 보장하는 것은 바로 ‘아이템 (NFT) 거래’
- 위메이드는 이미 ‘미르4’에 NFT 거래소 ‘XDRACO' 를 선보인 바 있음. XDRACO 에서는 게임 중에 얻은 장비를 상위 유틸리티 코인 ‘하이드라’를 활용해 유저간 손쉽게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가능.
- 미르 시리즈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P2E 게임 구조가 항상 게임 안에만 머물러야 한다는 법은 없겠죠? 아이템을 NFT화해서 유저끼리 사고 팔면서 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지만, 게임 안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를 NFT화해서 이를 다른 외부 콘텐츠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음. 위믹스는 이를 MIRAGE, 스테이킹 게임 이라고 부르고 있음.
- 스테이킹은 가상화폐의 일정량을 지분으로 고정하는 행위로, 저축과 유사하게 작용. 사용자가 가진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맡겨,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것.
- ‘미라지’는 유저가 갖고 있는 미르4 NFT 캐릭터를 웹(Web) 환경의 미라지 서버에 예치해 흑철과 귀갑석을 생산하고, 게임 내 코인인 ‘드레이코’ 제련과 ‘하이드라’ 정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테이킹 게임임.
- 미라지 서버를 입장하려면 ‘활력’이라는 이름의 입장권이 필요한데, 활력은 하이드라와의 교환으로 획득할 수 있음.
- 미라지 서버는 스테이킹 가능한 최대 정원이 존재하는데, 이용자가 서버에 가득차면 ‘난입’을 시도할 수 있으며, 서버 내 가장 낮은 순위의 캐릭터가 자동 접속 해제되는 시스템. (시스템의 작은 부분에도 경쟁 요소가 존재한다)
- 하나의 서버에는 최대 5개의 NFT 캐릭터를 유치할 수 있고, 2개 이상의 캐릭터를 배치할 경우 파티 보너스를 줘서 인게임 부스트 혜택을 받아요.
- 어디까지나 전투력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는 방식이기에 조작의 여지는 덜하면서, 해당 콘텐츠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탈것, 장비와 같은 물품을 제공하기에 나름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고도 볼 수 있음.
위믹스 최근 투자
- 위메이드,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
- 위메이드,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블록포어에 전략적 투자
- 위메이드-엑스레전드, 신작 위믹스 온보딩 계약
- 위메이드, 디지털 패션 메타버스 플랫폼 알타바에 투자
-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런치패드 플랫폼 ISKRA 투자
- 위메이드 "'위믹스'로는 부족해"…美 블록체인 아이오텍스 투자
장현국 대표 인터뷰 Q&A 모음
Q : WEMIX 토큰 매도와 가격 하락 간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A : WEMIX 매도 관련해서도 공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분기에 한 번씩 거래소와 커뮤니티 채널에 공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최초 10억 개에서 몇 개를 썼는지 공개할 생각. 2020년 10월 말쯤 상장 이후 시장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 (전체 거래량의 1.5%)를 꾸준히 매도하고 있었으며 최근 급격한 매도는 없었음. 이미 플랫폼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위믹스를 쓸 것이라고 공식적인 실적 발표를 포함하여 여러 번 이야기하였음. 팩트 자체는 회사를 믿어달라.
Q : 왜 인수합병 등을 위해 유상증자나 투자자금을 모으지 않고 WEMIX 토큰(투자자의 자금)을 현금화하는 손쉬운 방법을 택하나?
A : 유상증자는 유상증자이고, 코인은 코인이다. 둘 다 용도에 맞게 쓰면 된다고 생각.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코인이 더 적합한 수단이라고 생각, 만약 유상증자를 한다면 역시 적합할 때 사용할 것. 예를 들면, 지금 추진 중이진 않지만 해외 거래소 상장이 있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 지는 판단의 문제이지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도덕적으로나 가치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위메이드는 꾸준히 위믹스는 이렇게 써서 이렇게 키울 거라고 이야기를 함. 현재 떨어지니 그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가격이 오른 것이 설명되지 않음. 최근 전략을 바꿨다거나 행동이 과했으면 문제가 되는데 1년 동안 똑같이 해서 50배나 올랐는데 이제 와서 그렇게 하면 신뢰를 잃는다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움. 다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른 전략이 더 낫다는 제언은 가능할 것 같음.
Q : 위믹스 생태계 활성화 좋지만, 투자자들의 피해는?
A : 미르 4를 하면서 많이 느끼는데 경제 시스템이라는 것이 사실 단순히 더하기 빼기가 아님. 세금 올린다고 집값이 떨어지지 않음. 산식으로 하면 그래야 하는데. 또한, 제로섬 게임이 아님. 위믹스 가격이 떨어져서 회사도 손해를 봄. 단순하게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하게 세상이 돌아가지 않음. 1년 내내 그 작전 (위믹스 토큰을 매도하는 것)을 써서 토큰 가격이 50배 오름. 만약 그런 식의 직관이 사실이라면 지난해 가격이 200원에서 더 떨어졌어야 함. 왜냐하면 매도를 1년 내내 했기 때문에. 매도한 자원을 어떤 활동에 썼냐라는 종합적인 판단에 의해 위믹스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지 ‘누가 팔았으니까 떨어져’라는 생각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없다고 판단. 주가가 단순하지 않음. 투자자들이 전체를 보고 평가하는 것이지 파니까 내리고 안 파니 오르고가 아님.
Q : 위믹스 홀더들을 위한 보상(배당) 계획은?
A : 일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어제 (알고란 유튜브 인터뷰)는 계획이 없다고 말함. 실제로 계획이 없었음. (인터뷰) 끝날 때 검토해 보겠다고 했는데 밤새 고민을 많이 함. 위메이드 주식이건 위믹스건 주주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상은 회사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음. 위메이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보상이지 나머지는 부차적이라고 생각. 마찬가지로 위믹스도 위믹스 가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자본시장의 역사가 오래되었으니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회사들이 하는 것이 배당이라고 보고 위메이드도 5년 전부터 배당 정책을 정해서 배당 성향을 30%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물론 지금까지는 한 번도 이익을 못 내서 고정 배당금만 주었는데 올해는 이익이 나니까 배당 성향에 맞는 배당을 하려고 함. 코인은 역사가 짧다 보니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함. 주식에 대한 배당과 비슷하게 코인 거래 수수료 등으로 벌어들이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암호화폐 홀더에게 배당하는 것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지금까지의 정책하고도 일맥상통한다고 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실행을 해볼 생각.
Q : 장현국 대표가 말하는 위메이드의 미래
A : 미르 4 하나만 성공시키려고 하지 않음. 미르 4 뿐 아니라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게임을 다 블록체인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함. 미르 4의 성공 하나가 신호탄이지 끝이 아님. 지금까지 한국 대부분의 게임 회사들의 게임의 성공은 그것이 끝. 게임이 원래 그럼. 독립적인 사건이라 A가 성공했다고 B가 성공하는 일은 흔치 않음. 거의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확률. 그렇기 때문에 운으로 성공한 것이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음. 저희는 게임을 성공시키기 위함이 아닌 블록체인 플랫폼을 성공시키기 위했기 때문에 준비가 엄청나게 되어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미르 4 성공을 보고서) 더욱 가열차게 위믹스를 활용해서 투자와 온보딩을 해서 플랫폼 내 100개의 게임을 유치하고자 함.
Q : 위믹스 온보딩 100개, 가능할까
A : 지금 이 순간 판단해보면 할 수 있을 것 같음. 현재 찾아온 (문의가 온) 게임은 100개가 넘음. 그래서 100개 게임을 계약하는 것은 어렵지 않음. 다만, 100개 게임을 런칭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 아시겠지만 저희를 따라오는 팔로워들은 아직 (블록체인) 게임이 하나도 없음. 저희는 5개 냈고. 95개를 더 내야 함. 굉장히 어려움은 많지만 가능성은 높아 보임. 왜냐하면, 러닝 커브가 지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 첫 번째 게임은 블록체인을 붙이는데만 8개월이 걸림. 미르 4가 3.5개월 걸림. 최근 계약한 게임들은 1.5~2개월 정도 걸림. 걸리는 시간이 점점 줄고 있음. 점점 멤버들의 손도 빨라지고 있음. 그래서 100개가 지금 판단해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음.
Q : "위메이드 소통 강화할 것”
A : 저희의 소통 수준이 높지 않다고 생각. 이번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 한다고 했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았음.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 공시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더 많이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 뭔가 예측한 일정이 있는데 문제가 발견되면 연기할 수밖에 없음. 그래서 사전에 몇 번 연기 공시를 함. 특히 암호화폐는 실제 돈을 다루는 것이라 게임과는 차원이 다름. 그래서 최대한 발표한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연기 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사전에 공지하고 해서 경제적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은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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