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 LUNA/루나 LUNA

    테라 후기

    테라 후기

    안녕하세요. 테라 생태계에 피바람이 불었네요. 테라 생태계에 투자하셨던 분이라면 무슨 말로도 위로를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번 사태로 루나가 사기였다니, 폰지였다니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루나와 UST 가 생태계를 이탈할 때 exit liquidity 가 필요한 점에서는 폰지의 형태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둘은 테라 메인 넷의 거버넌스 토큰과 가스비로 활용되는 코인으로 분명한 수요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단순히 루나가 폰지라고 매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레거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쓰다가, 테라 블록체인의 디앱을 사용해보았다면 놀라운 UI / UX에 감명을 받았을 것입니다. 크립토를 이용한 금융의 혁신 사례라고 보였기에 테라의 몰락이 더..

    LUNA/USDT 차트

    LUNA/USDT 차트

    밤 사이 많이 떨어져서 마음 고생이 다들 심하시죠 ㅜ 저도 여기까지 떨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여기서는 손절보다는 매수를 고려해봐야 할 자리라고 생각해요. UST 페깅도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고 (매우 불안하긴 함), 발행되는 양이 크지는 않네요. 다만 커뮤니티 신뢰는 많이 약해졌을 것 같아요.. FA 말고 TA로만 보자면, 23 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고, 밑으로 더 내려간다면 23 위로 다시 올라오면 사거나, ~15~ 부근에서 사려고 합니다. 23을 끝으로 보는 근거는 최고점 기준, MDD 80% 이 저번 붓다빔과 동일한 비율이라는 점. 23 부근의 수평 매물대. 주봉에서 하모닉 패턴 사이퍼 형성된 점. 마지막 run 하락의 1.618 지점이라는 점. 때문에 여기서 매수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