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Plot
헨리(에릭 바나)는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할때 원하는곳으로 떠나는것이 아니여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기도 하는데요. 자신이 떠난 장소에 어린 클레어(레이첼 맥아담스)가 있었고, 그후에도 자주 그곳으로 가 그녀를 만나게 되면서 인연이 깊어지게 됩니다.
리뷰 Review
스포 有
애초에 영화의 설정에는 논리성을 따지는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합니다. 설정 자체를 따지기 시작하면 물고 늘어질수 없을게 어디있을까요. 따라서, 영화의 설정안에서의 전개상의 개연성를 따지는것이 그나마 타당하죠.
그리 많지 않은 기간을 넘나들지만, 시공간, 나이에 구애받지않고 사랑하는 헨리와 클레어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이러한 설정의 멜로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겠죠.
극중 클레어의 아버지가 사냥을 가보자는 말에
헨리가 '좋습니다, 그만 쫓기고 싶거든요'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인상깊게 다가왔네요.
헨리의 죽음은
사슴처럼,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그가 자신의 삶을 탈피하기 위한 무의식의 반영이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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