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에어드롭 수령자의 40% 가 24시간 내, 다른 자산으로 스왑
- 시간이 갈수록, 홀딩 하는 비중이 줄어들며 에어드롭 후 90일이 지났을 경우, 평균 홀딩 비중은 30%
- 에어드랍 수령자가 토큰을 구매하는 비율은 약 4%
Case Study
- (Terra mainnet) ANC, MIR, MINE 중에서 많은 신규 유저를 불러 모은 케이스는 ANC.
- ANC 제네시스 에어드랍은 42,000 개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
- 하지만 에어드랍 수령일 (매주 ~일요일) 에 에어드랍 토큰의 sell pressure 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 MIR 에어드롭 수령자들은 에어드롭 물량을 팔기 보다, 스테이킹 하거나, LP 풀에 투자하는 등, 생태계로의 유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ANC 보다 더 우세했음.
- ANC 제네시스 에어드랍은 42,000 개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
- ANC는 1년간, 매주 정기적인 에어드랍을 진행 중이나, 시간이 갈수록, 에어드롭을 수령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 중. (= 방치되는 토큰 수량이 쌓이는 중)
- 이는, MIR 도 마찬가지. 방치되는 에어드랍 수량이 굉장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Comments
- 주간 에어드롭의 경우, 클레임 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 효율성을 위하여, 월간 또는 분기별 에어드롭을 생각해 볼 수 있음.
- 에어드롭을 꼭 해야 하는가?
- 마케팅적인 측면
- product awareness를 상승시키기
- 토큰 배분 목적
- 토큰을 배분해서 decentralization 수준을 올리기
- OG (초기 사용자, 생태계 contributor 등) 에 대한 인센티브
- 네트워크 효과를 위한 bootstraping mechanism으로 토큰 인센티브를 활용하기
- 마케팅적인 측면
- 여기서,
- 마케팅
- 에어드롭 물량을 나중에 특정 활동 (=Move, Play) 를 통해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물량으로 사용해서, 초기 생태계 부트스트래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토큰 배분 목적
- 에어드랍을 하지 않고, Lockdrop 과 같은 방식으로 물량을 배분할 수 있음.
- Lockdrop makes way more sense for this since you give ownership to actual users of your protocol vs juicing yield for stakers who mostly dump the token wihout even looking into the project.
- OG (초기 사용자, 생태계 contributor 등) 에 대한 인센티브
- lockdrop 할 때 추가 인센티브, 특정 활동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지급 가능.
- Minting tokens does not create value, it is just a bootstrapping mechanism.
- 마케팅
Why ?
- 에어드랍은 대부분 (적어도 제가 작년 8월부터 지켜본 테라 생태계에서는) dump 됨.
- 토큰을 배분하는 방법에는 에어드랍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이 많음.
- 에어드랍을 하지 않고, Lockdrop 으로 모든 물량을 배분할 수 있음.
- 에어드랍 물량을 grant, incentives program, bounty 등으로 사용할 수 있음.
따라서 에어드롭을 한다면
- 에어드롭 수령자가, 프로토콜의 유저로 transition이 일어나야 한다.
- 생태계에 가치를 가져다 준 이에게 토큰 인센티브가 지급될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 할 것.
References
728x90
'crypto > Token Enginee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락드랍 (lockdrop) 과 유동성 부트스트래핑 옥션 (LBA) 을 통한 토큰 런칭 방식 (3) | 2022.07.22 |
---|---|
ve토큰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토큰 모델 연구 (+ 테라의 Convex 잡설) (1) | 202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