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크립토는 전통 자산 시장에서 적용하던 밸류에이션 모델로 밸류에이션 못 함.
쓰리 애로우 캐피털 대장님이 그랬음 암튼 그럼.
그래도 비교할 대상이 생긴 시점부터는 그냥 어림잡아해 볼 수는 있다고 생각
아스트로포트는 덱스니까 다른 체인들의 덱스와 비교해보자!
재미 삼아 보세요. 전 아스트로포트 안 팔고 계속 스테이킹 예정
아스트로포트 할당량
페이즈 종료 이후
110,000,000 ASTRO (전체 공급량의 11%) 공급량으로 시작
총 발행량 1,000,000,000 ASTRO
아스트로가 지원할 풀 종류 두 가지
- invariant pools (:= x + y = k, 스테이블 페어용)
- 수수료 0.025% 로 아스트로포트 바이백
- constant product pools (:= xy = k, 윾니스왑 AMM)
- 수수료 0.1% 로 아스트로포트 바이백
바이백 한 아스트로는 ASTRO, xASTRO, vxASTRO 스테이커들에게 차등 지급 (vxASTRO > xASTRO > ASTRO 스테이커 순)
테라 스왑에서 7일 평균 수수료
수수료 전고점 $300,000에서 최근에 두배로 상승, 일주일 평균 $55~600,000 나오는 중
가장 큰 덱스인 유니 스왑과 비교하면 아직은 너무나 귀여운 상태 :)
주황색 테라 스왑, 회색 유니 스왑
가장 많은 거래량은 LUNA/UST (constant product pools)와 bLUNA / LUNA (invariant pools)와 같은 루나 페어에서 발생
그래서 테라스왑 수수료도 상당히 루나 가격에 의존적임. 루나 가격 떨어지면 덱스 수수료 수익도 떨어짐.
테라 스왑 전체 수수료는 한 달 평균 $15,000,000 ~ $18,000,000 정도 나옴
보수적으로 $15,000,000 잡아서, 연간 수수료 수익 (*12) 은 $180,000,000
이 정도 볼륨이 아스트로포트에서 터진다면
(bLUNA - LUNA는 invariant pool이지만 계산 편의를 위하여 constant pool의 수수료로 통일하겠습니다)
한 달 평균 $15,000 아스트로 바이백, 연평균 $180,000 아스트로 바이백
(12/25일 수정: 월간 $5,000,000, 연간 $60,000,000)
수수료를 다시 0.1% 곱하여서 잘못 계산했었음. 위가 맞음
이니셜 밸류에이션
덱스 마켓 캡 / 네트워크 마켓 캡으로 잡아봄
FDV는 레이어 토큰이 발행이 끝나지 않았고, 덱스도 새로 생긴 애들이 많아서 비교가 힘들지 않을까?
따라서,
아스트로포트는 초기 발행량 기준으로 잡고,
나머지는 현재 유통량 기준으로 계산
12/24 기준
| 체인 | DEX 마켓캡 | 네트워크 마켓캡 | 비율 |
| UNI / ETH | $11,161,762,081 | $487,459,072,772 | 2.29% |
| CAKE / BNB | $3,970,050,288 | $91,440,374,551 | 4.34% |
| RAY / SOL | $580,015,194 | $58,527,349,981 | 0.99% |
| JOE / AVAX | $339,507,832 | $29,660,644,535 | 1.14% |
| QUICK / MATIC | $77,044,350 | $17,865,339,332 | 0.43% |
| BOO / FTM | $100,384,684 | $4,777,533,487 | 2.1% |
비율 별로 아스트로포트 밸류에이션 하기
예시)
유니 스왑처럼 체인 네트워크 가치의 2.29% 만큼의 가치를 지닌다면
아스트로포트 이니셜 공급량 110,000,000 아스트로, 루나 마켓캡 $36,299,116,471 기준
=> 2.29% x 네트워크 마켓캡 x 공급량 = 아스트로포트 토큰 가치
| 비율 | 아스트로포트 토큰 가치 |
| UNI / ETH | $7.56 |
| CAKE / BNB | $14.33 |
| RAY / SOL | $3.78 |
| JOE / AVAX | $3.27 |
| QUICK / MATIC | $1.42 |
| BOO / FTM | $6.93 |
루나의 급격한 가격 상승 (마켓 캡 상승) 때문에 프리미엄이 많이 끼는 것 같아 보인다.
유니 스왑은 테라와는 비교도 안 되는 거래량이 나오는 덱스라서 비교가 좀 힘들것 같고
유니스왑은 토큰 가격, 프로토콜 수익 (PER) 따져도 5 나오는 무시무시한 곳.
위에서 말한 테라 스왑 수수료 (테라 스왑 프로토콜의 수익)으로 따져주면
테라 스왑은 연평군 수수료 $180,000,000, 루나 시총 $36,299,116,471
=> 180,000,000 / 36,299,116,471 = 0.5% 정도
이 연간 수익이 아스트로포트로 그대로 이동된다 가정하면,
아스트로포트 지금 부스트랩 가격인 1.94불은 굉장히 저평가되어있음. PER 0.7 나온다. (루나 가격에 영향을 받음)
적정 가치는 3불 중반정도가 될 듯.
결론: 테라 스왑 거래량 다 가져오자. 고생 많았습니다 테라 스왑님.